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구세주였다.
그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8이닝 동안 4안타 1실점 하는 역투로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
다저스는 이를 딛고 7-1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 타선도 화답했다.
1회말 2사 후 코디 벨린저의 볼넷, A.J. 폴록의 좌전 안타,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알렉스 버두고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2회에는 작 피더슨이 우월 솔로포를 날린 데 이어 3회에는 4안타를 몰아쳐 3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한편 다저스는 16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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