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지난주 –0.08%보다 낙폭은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2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강동구의 아파트값이 -0.29%로 가장 많이 내렸고, 양천(-0.13%)·서초(-0.11%)·용산(-0.10%)·노원(-0.08%)·서대문구(-0.07%) 등의 낙폭이 컸다. 종로·은평·금천구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6% 하락하며 2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주(-0.08%)보다 낙폭은 줄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