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AR로 형상화한 대형 비룡을 세계 최대 규모 전광판인 SK행복드림구장 '빅보드'에 띄워 선보였다.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복제하는 'eSpace'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 AR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생성하고 공유하는 T 리얼 플랫폼 등 S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온 다양한 AR, 가상현실(VR) 기술이 활용됐다.
또한 카메라의 움직임, 빛의 방향 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도록 해 더욱 실감 나는 비룡의 모습을 전광판 화면에 담았다.
이 외에도 대규모 AR 퍼포먼스를 통해 5GX 대표 서비스로 추진하고 있는 AR 서비스를 경기장에서 프로야구 팬들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진수 SKT 미디어랩스장은 "5G 특성인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 초연결을 활용하면 실감 미디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5G 기반의 AR·VR 혁신이 고객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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