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37분 아약스의 타그리아피코가 헤더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으로 오프사이드가 판정돼 아약스의 선제골은 취소됐다. 두팀은 득점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5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벤제마가 골로 연결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0분 아약스의 자예흐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43분 레알 마드리드의 아센시오가 아약스의 골망을 흔들며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아약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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