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A씨가 '신주인수권 전환사채에 투자하겠다'며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들은 회사 측이 개인 간 거래만 강조하고 직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S증권에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자신이 근무하는 해운대지점으로 한 피해자가 찾아오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었으며 지난 2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도로에 주차 중인 SUV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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