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관계자는 9일 "재건축 조합측이 내일까지 재건축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지 알려달라고 해 의향서를 8일 제출했다"며 "하지만 실제 입찰여부는 여러 사항을 고려한 뒤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조합은 지난 7일 임시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자 선정 취소의 건'을 가결했다.
재건축 조합은 10일 오후 현대건설을 비롯해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들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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