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귀향·귀성객들의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면서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 당 최대 403T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1일 이용자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이 몰려 평상시 대비 접속 시더 횟수가 7%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음성 및 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고속도로, 국도, 공원, 묘지, 대형마트, 공항 등 트래픽 밀집 지역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와이파이 장비도 추가로 설치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약 2200명의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해 특별 소통 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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