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학 부문 주력 제품인 ABS 가격이 초강세로 2019년까지 호황이 기대된다"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7348억원을 기록할 것"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 리스크로 인해 연초 1조5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됐지만 1조7000억원으로 상향됐다"며 "2018년에는 흑자 전환도 기대되며 3세대 배터리가 본격 출시되는 2020년에는 매출액이 6조8000억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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