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뿐 아니라 체류 기간 만료 후 귀환과 본국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 중 국내 체류 기간 만료 2년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운영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 △국가별 유망 직종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