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19일 서울 청계천에 나타났다.
이는 현대차가 출시 초반 코나의 돌풍을 위해 전국 주요 지점에 코나를 전시하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사옥 앞 인도에 전시된 코나를 보기 위해 점심식사를 하러 나온 인근 사무실(한화,금호석유화학)의 직원들이 대거 몰렸다.
코나는 동급 차량 가운데 상대적으로 고급 사양을 두루 갖추고 젊은 고객을 유혹한다.
지난달 사전 판매 기간에 5000대 구매 계약을 돌파하면서 코나는 일찌감치 국내 소형 SUV시장 1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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