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7% 하락한 1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자회사 지분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과 편의점 연쇄화 사업부문으로 회사를 인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존속 법인인 BGF가 편의점 체인 사업부문 등 투자사업 부문은 맡는다. 신설
법인 BGF리테일이 나머지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기업 분할은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사업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장기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