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상반기 공채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행원 200명은 지난달 4일부터 7주에 걸친 교육을 받고 5월19일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가운데 3주는 은행원으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농촌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행장은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촌이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우리의 정체성임을 강조하고 농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관련해서는 신기술이 사회의 변화를 빠르게 주도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자"고 역설했다.
이 행장은 이어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슴이 따뜻한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며 "고객의 만족은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에서 비롯되니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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