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하락한 297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441억원, 시장 컨센서스(예상치평균) 444억원을 하회했다"며 "주유소
유류 판매량 10% 감소와 유류 공급가격 인하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한 646억원을 예상한다"며 "4월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1분기 부진했던 주유소와 워커힐은 유류구입가격 하락, 영업 재개 등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