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한글 브랜드 상품 중 통합형 포인트 적립 카드인 'KB국민 가온카드'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2달여 만에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심'을 뜻하는 순 우리말 '가온'을 상품명으로 사용해 소비자 가치 중심의 상품인 점이 부각되도록 했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 이용 금액을 자동납부 할 경우 0.3%가 추가 적립된다.
가족 단위의 카드 이용이 많은 주말∙공휴일에는 0.3%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카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