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9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파이샷 |
기아자동차의 후륜구동 대형 세단으로 예측되고 있는 'K9'의 스파이샷이 공개돼 마니아들에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파이샷에는 'K9'의 핸들과 변속기 등 세부적인 실내모습이 노출돼 있다.
27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K9'의 실내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스티어링 휠에 '오피러스'의 엠블럼이 붙어있어 'K9'이 오피러스의 후속모델임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K9'에는 차량속도와 같은 주행정보를 앞 유리창에 투영해 보여주는 장치인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버튼식 스위치 대신 마우스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 차량의 기능과 정보를 제어할 수 있는 '모션센서 마우스틱' 등과 같은 첨단 장비가 기아차 최초로 장착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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