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60억3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7.9% 축소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5250억8300만원으로 16.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5억3100만원으로 8.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가전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홈 만능해결 서비스'와 매장 리뉴얼 등의 전략이 효과를 내며 영업손실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주요 사업 전략에 더 집중해 올해 안에 오프라인 실적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우선 점포 리뉴얼에 속도를 붙여 올해 안으로 오프라인 매출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홈 만능해결 서비스도 하반기 내 고도화를 추진하며, 자체브랜드(PB)는 올해 안에 리뉴얼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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