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저출생 극복·난임의학 발전' 위한 기부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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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저출생 극복·난임의학 발전' 위한 기부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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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
사진=한화손보 제공
사진=한화손보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1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난임 예방·치료와 출산력 회복 등 여성건강 관련 분야의 의학 기술력 증진을 도모하며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명 의학과 기초발생학을 연구하는 임상·기초과학자들의 △인적 교류 △공동 연구기관 구축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난임 환자를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 응용하는 의료재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9월 차병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시 고객을 우대하는 내용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저출생 위기로 다가올 인구 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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