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6년 만 신곡…캐스커 이준오와 팀 '노이스' 결성
상태바
윤상, 6년 만 신곡…캐스커 이준오와 팀 '노이스' 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오드아이앤씨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윤상이 캐스커의 이준오와 노이스(Nohys)라는 팀을 결성하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윤상과 이준오는 노이스라는 이름으로 26일 오후 6시 싱글 '#3'을 발표한다. 노이스는 윤상과 이준오 두 사람이 청각적 경험을 최대치를 선사하고자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첫 싱글 '#3'에는 타이틀곡 '부서진(feat.김은영)'을 포함해 'Green Flower' 'Melting Point' 등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부서진'은 윤상 고유의 감성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로우템포 마이너 장르의 곡으로 써니힐 출신 보컬리스트 김은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윤상이 2016년 발표한 곡 '그게 난 슬프다' 이후 6년 만에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발표하는 노래인 만큼 각별한 애정이 담긴 곡이기도 하다.

첫 싱글 '#3'에 수록된 '부서진' 'Green Flower' 'Melting Point' 세 곡 모두를 인터렉티브 비주얼 퍼포먼스 영상으로 제작했다. 사운드와 영상이 서로 교감하듯 펼쳐지는 라이브 영상을 위해 비주얼 아티스트 Nsyme이 참여했다.

노이스는 이번 싱글앨범 '#3'의 수록곡을 포함한 노이스의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부서진'을 제외한 전곡을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채울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