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4일까지 전 점에서 일반 오렌지보다 큰 사이즈의 '자이언트 오렌지'를 선보인다.
자이언트 오렌지는 개당 중량이 350g 이상이고,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오렌지보다 약 50g 가량 크다.
자이언트 오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전체 오렌지 생산량의 3% 미만으로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창립을 기념해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큰 사이즈의 오렌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자이언트 오렌지 120만개를 확보해 선보이게 됐다.
이정섭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희소성이 높은 왕특대 사이즈의 오렌지 물량을 확보해 선보이게 됐다"며 "고당도의 자이언트 오렌지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보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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