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기술을 교육하는 '1인 크리에이터 되기 전문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상 제작 및 동영상 플랫폼에 관심 있는 구민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5회(주 1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시간은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다. 교육 장소는 온라인 ZOOM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영상콘텐츠 제작 이론 ▲콘텐츠 제작 실습 ▲콘텐츠 편집 실습 ▲유튜브로 만드는 내 방송국 등 이다.
교육 대상은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구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정원은 30명이다.
온라인 교육 강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강의 수강 방법 등 상세 내용은 구 교육종합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에서도 우수한 1인 크리에이터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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