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지앤넷과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8개사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청구된다.
서비스 이용은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28개 제휴병원에서 가능하다.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증빙 서류를 촬영해 첨부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다양한 독자적 생활금융서비스의 발굴·확장을 목표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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