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콜롬비아 출신 가수 세바스티안 야트라와 함께 작업한 노래 '마그네틱'(MAGNETIC)을 이날 정오 공개했다.
한 관계자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가사를 담았다"며 "야트라는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몬스타엑스는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야트라가 라틴 음악 신을 이끄는 대표 아티스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협업 곡은 라틴음악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가 녹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활동하던 중 야트라를 만나게 되면서 협업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데뷔한 야트라는 지난해 라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새로운 아티스트 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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