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C유스컵에는 전국에서 유소년으로 구성된 32개 팀(224명)이 참가해 광주베스트일레븐FC(스마트반)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평택의 사랑스포츠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N.FC마산과 제주유소년FC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광주베스트일레븐FC(스마트반)의 감독 및 선수 전원은 오는 12월 영국 리버풀을 방문할 기회를 얻는다. 이때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리버풀FC(이하 리버풀) 홈경기 관람 및 홈구장 투어, 리버풀 아카데미 트레이닝, 리버풀 현지 유스팀과 친선경기 참여 등의 특전을 누린다.
우승팀 각 선수의 부모(또는 보호자) 중 1명도 동행을 원할 경우 왕복 항공권을 제외한 나머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준우승 및 공동 3위에 오른 팀들의 감독도 우승팀과 동일한 영국 리버풀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되며, 특히 4강 감독들은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수업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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