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 간(B2B) 전자결제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신한 B2B 협력기업 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신한은행과 B2B 전자결제를 약정한 판매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용 입출금 통장이다. 기존에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이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하다.

B2B 전자결제는 상거래 기업 간에 전자방식으로 자금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물품 구매기업이 판매기업에 대금을 채권으로 지급하면 판매기업은 그 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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