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한가 행진은 'Stop'…충격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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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하한가 행진은 'Stop'…충격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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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GS건설 목표가 반토막 내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GS건설(006360) 하한가 행진이 멈췄다. 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급락하면서 52주 최저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GS건설은 2850원(7.98%) 하락한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1일과 1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뒤 이날도 낙폭이 만만치 않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동양, 하나대투가 포진해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로는 CS가 위치해있다.

LIG투자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손실 규모가 7998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실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어려울 것이며 신뢰성 추락도 필연적"이라고 밝혔다.

LIG증권은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유지하지만 목표가는 6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54%나 하향했다.

지난 10일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8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9%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5354억원, 당기순손실은 38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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