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행정법원에 따르면 교회 목사 김 씨와 미국 대학 교수 이 씨 를 포함한 59명이 정부를 상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과 현충원 안치 취소를 걸고 행정 소송을 걸었다.
김 씨 등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는 모든 국민이 인정하고 떠받들만한 치적이 없으며 국장을 치룰 명분도 없다 "고 주장했고, 그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와 인권 투쟁 운동은 심하게 과장됐고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태롭게 만든 범죄자에 불과하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장을 치르고 고향의 소박한 묘지에 묻혔는데 북한에 엄청난 돈을 퍼주어 핵 미사일 개발에 일조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국장과 현충원 안치는 말도 안 된다."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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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이러십니까
범죄자라. 기독교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뭐 이런거 아시지 않습니까?
하여간 이런 분들때문에 저희가 뭐만하면 '예수쟁이'이렇게 불리는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