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싱가포르 1.4억달러 건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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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싱가포르 1.4억달러 건축공사 수주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7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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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대우건설(대표 서종욱)은 싱가포르에서 약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알렉산드라 뷰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CDL이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알렉산드라 지역에 43층 높이의 2개동, 총 508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내달 착공해 36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콘도미니엄은 최고급 주거시설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이미 90% 이상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대형 공공토목 및 인프라 공사, 민간 주도의 고급건축공사가 지속적으로 발주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건설 시장"이라며 "올해 오피스, 콘도, 호텔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예정이어서 대우건설의 향후 수주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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