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주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9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기자단 9기는 해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해외 기자,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국내 기자와 국내 대학교로 유학 온 외국인 기자 등 총 90명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기자가 되면 취재·사진·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1년 간 현대차와 현대차그룹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취재하고 직원 인터뷰를 하게 된다. 

특히 5월 한 달간은 현대차 실무진과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산업과 기사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기자단 지원 방법은 현대차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에 지원서를 내달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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