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은 일본관광청과 함께 '일본 벚꽃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일본 벚꽃 기획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형식은 자유여행이다.

'일본 벚꽃 기획전'은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도쿄,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을 망라하며 대부분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출발하는 상품이라는 게 티몬 측의 설명이다.

또 출발지가 부산이거나 배를 타고 가는 상품은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획전 동안 '타임마케팅' 방식의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일본 벚꽃 기획전의 상품 중 일부에서 '옵션명'을 선택하면 공짜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 나타난다. 단, 주말은 제외다.

후쿠오카와 도쿄 등의 일본지역을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며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이외에도 모든 기획전 상품의 구매자 선착순 20명에게 티몬 적립금 2000원을 제공한다.

또 티몬 페이스북의 '일본 벚꽃 기획전' 포스팅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도 적립금 1000원씩을 지급한다.

양희정 티켓몬스터 투어팀장은 "이번 일본 벚꽃 기획전은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로 벚꽃이 만발하는 일본의 봄을 200%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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