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9.5%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아 연구원은 "편의점 신규출점 거리제한에 따라 2013년 새로 오픈할 점포 수가 줄어들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GS리테일 주가상승에 대한 위험요소로는 유통업체들에 대한 규제압력이 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편의점에 대해선 여전히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헬스앤뷰티 상품과 간편식을 비롯한 식품군 강화 등 제품 구색 개선으로 이익률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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