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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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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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임상현 기자]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 제휴해 '신한-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를 20일 실시한다.

'신한-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고객이 결제 금액을 연동할 신용카드를 티머니 앱에 등록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된다. 

가입은 모바일 티머니 앱이나 신한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다. 휴대폰 명의자 본인의 신용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중 SK텔레콤 고객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 통시사는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고객의 평균 교통 사용금액을 분석해 하루 사용 한도를 최대 9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향후 고객이 원하는 한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내달 말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모바일티머니 후불형서비스' 이용액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캐쉬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점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용이 빈번한 모바일 후불교통 서비스가 모바일카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의미가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모바일카드 결제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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