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날 연휴…난청 부모님 설 선물로 보청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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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날 연휴…난청 부모님 설 선물로 보청기 어떨까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05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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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명절 설날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 선택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짧은 연휴 탓에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아예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 부모님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도 늘었다.

이런 가운데 오티콘코리아는 청력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모님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소리를 선물할 수 있는 악토를 5일 소개했다.

악토(Acto)는 고성능, 고급형 보청기로 지난 110년 동안 이어져 온 오티콘코리아의 보청기 제조 기술력이 담겨 있다. 악토에는 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라이즈2(RISE2) 칩셋'이 장착돼 있다.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투자은행이자 자산운용업체인 골드만삭스가 지난 201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라이즈2 칩셋은 △양이통신 △방향성 유지 △디자인 △청력손실 표시 등 4개 항목에서 진보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자동적응 관리모드'도 탑재했다. 보청기는 개인에 따라 초기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이 지나면 사용자 귀에 맞게 소리를 맞추는 피팅작업을 거쳐야해 보청기센터 방문이 필요하다. 악토는 자동적응 관리모드를 통해 이런 번거로움을 줄였다. 피팅단계를 미리 설정해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피팅되도록 했다.

악토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악토 프로(Acto Pro)'에는 무선헤드셋 기능이 포함된 스트리머(무선통신장치)가 장착돼 있어 보청기를 통해 음악 감상과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오티콘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최근에는 먼지의 침투를 막고 수심 1m에서도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57을 획득해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젊은층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악토를 착용하면 더 이상 소리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시청역 주변에 위치한 오티콘코리아(www.oticonkorea.com) 본사를 방문하면 무료 청력테스트 및 상담, 악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설 명절을 맞이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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