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국진 새해소원, 김구라 착해졌을까?…"착해지기 전에 돌아와라"
김국진이 김구라의 복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개그맨 김국진은 1월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민머리특집에 염경환과 윤성호, 숀리, 홍석천을 게스트로 초대해 재치만점의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국진은 네 명의 민머리 스타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하기 전에 슈퍼주니어 규현, 윤종신, 유세윤 세 명의 MC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국진은 MC들이 새해소원에 대해 묻자 "셋째 김구라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러다 진짜 더 착해지면 어떻게 하냐. 착해지기 전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여길 와야지. 김구라가 사는 건데"라며 김구라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국진 새해소원 꼭 이뤄지길", "김국진 새해소원, 김구라가 착해졌을까? 그게 캐릭터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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