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택배 '몰래 온' 1주년 떡에 화들짝 '내조의 여왕'
개그맨 이수근 아내의 택배가 화제다.
이수근은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슈퍼주니어와 함께 리얼 200% 옥탑생활을 펼쳤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팬들에게 많은 택배를 받았다. 이를 부러워 하던 이수근 앞으로 택배가 도착했다. 시청자가 보내준 택배로 알았던 이수근은 발신인이 아내인 것을 확인하고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당일은 '상류사회'가 시작된 지 1주년이었던 것. 이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그동안 옥탑방에서 상류생활을 한 남편에게 축하메시지와 함께 기념떡을 준비해 몰래 택배를 보냈다.
이수근은 "왜 자꾼 돈을 펑펑 쓰냐?"라는 농담을 던지면서도 출연진과 스태프들 몫까지 챙겨준 아내의 내조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 아내 택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아내 택배 내조가 대박이네" "이수근 아내 택배에 행복했겠네" "이수근 아내 택배 감동적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 이수근을 향한 아내의 애정이 담긴 택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5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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