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명희 기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서울 농학교에서 청각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40회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 농학교 장학금 전달식은 황영미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상무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영미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상무는 "20년 전 피자헛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후원 사업이 40회 동안 꾸준히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 농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 장학회는 총 40회에 걸쳐 1652명의 장학생들에게 4억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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