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새해를 맞아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설 상품권 사전판매는 내년 1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전국 133개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프로모션 기간을 확대하고 기간에 따라 최대 38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기준일에 따라 증정하는 상품권 금액이 달라 구매가 빠를수록 혜택이 크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업계 처음으로 법인 전용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기업 마일리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법인고객은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이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최소 5000원 이상의 누적 적립금은 다음달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조창묵 홈플러스 상품권전략영업팀 팀장은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업 맞춤형 프로모션을 확대했다"며 "사전구매와 기업 마일리지를 적용하면 업계 최대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기업고객들의 실속 있는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