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사랑 나눔' 행사로 이색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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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사랑 나눔' 행사로 이색 송년회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2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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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풀무원은 사회공헌 행사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가지의 배움과 나눔이 있는 즐거운 매직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기획한 나눔 특강을 비롯해 후원 결연서 작성, 바자회, 마술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풀무원 기업문화팀인 'C큐빅'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로 대형 돼지저금통 트리를 완성하는 시간을마련했다. 올해 초 'C큐빅'이 임직원들에게 미리 나눠 준 돼지저금통을 일 년 동안 각자 채운 뒤 한데 모으는 행사다. 이날 저금통은 모두 '한국컴패션'에 기부됐다.

풀무원식품과 올가홀푸드, 풀무원건강생활의 인기 제품을 모아 바자회도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 역시 '한국컴패션'에 전달됐다.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본사에 임직원이 모여 방한용품 및 자사 먹거리를 담은 '사랑의 키트' 400개를 제작, 아동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사랑의 키트'는 푸드머스가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삼동소년촌과 신명보육원, 안양의 집, 경동원,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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