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 디오스 V9100' 출시
상태바
LG전자 '스마트 디오스 V9100' 출시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14일 11시 4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스마트 기능이 향상된 신제품 냉장고 '스마트 디오스 V9100(R-U913SBRD)'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LG 스마트 냉장고'로 영수증을 찍으면 구입식품 목록을 자동 인식한다. 냉장고에 저장된 식품보관 목록으로 전송하는 '스마트 스캐닝' 기능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

가족 신상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헬스 매니저'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개인별 나이, 키, 몸무게 등 기본정보와 고혈압, 당뇨 등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일별, 주별 건강 식단 및 조리법까지 제안해준다.

무선인터넷(Wi-Fi)으로 실시간 연동돼 '구글 캘린더' 사용 소비자는 냉장고 LCD 화면에서 일정을 확인, 생성, 수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품 종류, 위치, 보관기간 등을 냉장고 LCD화면 및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매니저' △'홈플러스'와 제휴해 냉장고 LCD 화면에서 필요한 식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심야 시간 및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절전 모드로 전환해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스마트 절전' 등 기존 '스마트 디오스' 냉장고의 주요 기능도 모두 갖췄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연구소장은 "용량, 수납편의성, 스마트기능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혁신 제품"이라며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으로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디오스 V9100'의 가격은 출하 기준 479만원이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