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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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 출시
  • 이인화 기자 ih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05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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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국내 인덱스펀드와 예금을 결합한 복합금융 상품인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펀드가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매해 정기예금으로 옮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 펀드에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펀드를 환매해 '국민수퍼정기예금 단위기간금리연동형' 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옮겨주는 상품이다.

펀드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펀드 신규계좌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목표수익률은 최소 5%에서 최대 20%의 범위에서 1% 포인트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KB 예금으로 가는 펀드 이체'는 인덱스펀드와 예금상품을 자금용도에 맞게 조합할 수 있는 등 고객별 성향에 따라 맞춤식 재무설계가 가능한 자산관리형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매타이밍에 대한 고민 없이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산관리상품"이라며 "인덱스펀드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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