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윤은혜…국내외 팬들 쌀화환 1톤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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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윤은혜…국내외 팬들 쌀화환 1톤기부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02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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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의 국내외 팬들이 MBC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윤은혜 응원 드리미 쌀화환 에는 "보고싶다'  대박기원!!!"이라는 응원 메세지와 함께 500kg 등 총 1톤이 전달됐다.

쌀화환 1톤은 20kg 쌀화환 50개 분량으로 8300명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윤은혜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윤은혜와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재동 감독을 비롯해 박유천과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애가 참석했다. 이날 윤은혜는 "보고싶다 시놉시스를 읽었는데 나도 모르게 위로를 받고 따뜻함을 느꼈다"며 "어려운 역할이고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인물이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윤은혜가 연기할 이수연은 한정우(박유천 분)의 첫사랑이자 늘 밝고 당당하나 속엔 남모를 아픔을 품고 살아온 촉망받는 신예 패션디자이너다. 청초하면서도 강인하고 냉정하지만 동시에 내면의 애절함을 담고 있는 '윤은혜표' 정통 멜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이날 "이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이수연.보고싶다", "DC은갤에서 제일 유명한 윤은혜..보고싶다","'2012년의 가을그리고겨울..보고싶다 윤은혜, 갈데까지 가보자. 내 눈물 쏙 뺄때까지~보고싶다. 대박! DC 윤은혜 갤러리"란 내용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500kg, '百度尹恩惠贴吧 祝电视剧《想你》收视大发!! 윤은혜 중국 바이두바 보고싶다"등의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드라마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박꼭질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오는 7일 밤 9시5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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