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락앤락카페'에서 '텀블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텀블러데이'는 최근 커피문화 확산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락앤락과 브링유어컵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1층에 위치한 락앤락카페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락앤락카페에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하면 기존 3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절반가격인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머그컵·텀블러 등 락앤락 친환경 제품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대학로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개인 컵 사용문화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대학생을 포함한 젊은 세대와 락앤락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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