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오는 24일까지 전점에서 '베이비 페어'를 진행해 분유, 기저귀, 유·아동 의류 등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다.
주기적으로 살균이나 소독이 필요해 여유분으로 하나씩 더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 수유용품의 경우 '1+1 실속 기획전'을 준비해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벤트 젖병(2입)' 1만3800원, '마이비 안심 스트로우컵(2입)' 1만4900원, '유피스 트라이탄 스트로우컵(2입)' 1만7000원 등이다.
분유는 4개 1박스 형태의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해 낱개 구매시보다 18%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는 8만600원, '매일 앱솔루트 명작 3단계/4단계'는 7만7100원에 판매한다.
또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 박스(중형 100개/대형 84개)' 구매시 기저귀(6개입)와 물티슈(30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해피베이비 카시트'는 22만9000원에, '디어베이비 카시트'는 24만9000원으로 정상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10월은 결혼만큼이나 임산과 출산이 많은 달이라 유아용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수유용품, 분유, 기저귀, 유아동의류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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