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인기 만화캐릭터 뽀로로와 요리공주 루피를 소재로 한 유아용 교육 애플리케이션 '루피의 언어 요리 놀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루피의 언어요리 놀이'는 쥬니어네이버와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유아 교육용 게임을 바탕으로 한 앱이다. '쿠키를 만들어줄게' '꼬치 만들기' '핫케이크 만들기' '마법 알파벳' 등 언어와 요리가 관련된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3D 그래픽으로 실제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제공해 유아들이 보다 흥미롭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정우 LGU+ 광고사업팀 팀장은 " '루피의 언어요리 놀이'로 아이들이 요리놀이도 즐기고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피의 언어요리 놀이'는 U+앱마켓, T스토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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