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서울맵'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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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서울맵' 서비스 강화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5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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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서울시의 각종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맵'을 다음달 말부터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서울앱은 시내 공공 무료 와이파이, 착한가게, 작은도서관 등 지도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8개 테마서비스와 3개의 생활정보로 구성된 위치와 속성 정보들을 제공한다.

시는 기존에 제공하던 8개의 테마서비스 가운데 민간에서 개발돼 중복되는 부분은 없애고 공공서비스로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규 테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스마트서울앱에 △장애인 편의시설 △서울 와이파이 △도로굴착 △작은도서관 △대피시설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도로굴착 서비스를 통해 매일 새벽 업데이트 되는 시내 도로굴착 공사 정보를 바로 확인해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다. 또 시내에서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7000여 개의 음식점과 화장실, 영화관, 미술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각각의 콘텐츠 서비스 아래에는 '평가하기' 체크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앞으로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적인 스마트서울맵 정보 서비스도 꾸준히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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