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광고서 김수현 '작업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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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광고서 김수현 '작업남' 변신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8월 21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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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 후레쉬'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을 21일 공개한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김수현이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으려다 퇴짜를 맞고 다시 다른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았다. '작업남' 김수현이 어설픈듯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추는 다양한 클럽 댄스가 특히 눈길을 끈다.

'클럽편'과 함께 방영되는 시보 광고 캠페인에는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있게 리사이클할 시간'이라는 카피를 내세워 다 마신 카스 병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았다. 김수현이 한껏 치장하고 클럽에서 맥주를 마시며 춤 추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의 손목을 잡고 어딘가로 데려간다. 김수현이 정주리를 데려간 곳은 재활용 수거함. 반전의 재미로 소비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오비맥주 측은 기대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단순히 맥주를 마시며 노는 신세대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건전하게 젊음을 즐기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카스'가 젊은이들의 밝고 건전한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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