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티아라 놀이 "이제 너 왕따" 지목 후 괴롭히기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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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티아라 놀이 "이제 너 왕따" 지목 후 괴롭히기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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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티아라 왕따 사건으로 팀을 탈퇴한 화영)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 "이제 너 왕따" 지목 후 괴롭히기 '뜨악'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일명 '티아라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들이 티아라 놀이라며 따돌림을 따라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티아라 놀이'는 최근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을 본뜬 왕따 놀이를 지칭하는 것. 

한명의 아이에게 "넌 이제 왕따"라고 지명하면 다른 아이들이 일제히 스마트폰 카카오톡,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괴롭히고 일방적인 명령을 내린다. 괴롭히는 데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왕따의 대상이 되는 형식이다.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가 무슨 말인가", "걱정했던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가 등장했다", "초등학생 티아라 놀이만 봐도 아이돌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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