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MBC와 손잡고 플러스친구를 통해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톡에서 '올림픽은 MBC'와 플러스친구를 맺고 채팅창에 '승리'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는 텍스트 메시지, 인증 사진, 동영상(20초 이내) 중 선택할 수 있다.
응모한 응원 메시지는 선별해 MBC 올림픽 중계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실시간으로 방송에 중계되는 응원문화도 즐기고 국가대표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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