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9개 점포에서 '여름 캠핑 특별전'을 열고 캠핑용품 60여 종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시중 40만~50만원 대인 코베아 4~5인용 와이드 스마트 퀵돔 텐트를 사전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24만9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오토텐트로 설치가 용이하고 텐트 통풍구인 벤틸레이션이 장착돼 있어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 14개국 테스코 그룹사와의 공동 소싱을 통해 다양한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마련해 야외용 그늘막 1만9900원, 접이식 캠핑의자 1만9900원, 바스켓그릴 1만원, 접이식그릴 3만9900원, 초대형 쿠션매트(160*240cm) 4만9900원, 2인용 어린이텐트 1만99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주 5일제 수업 실시 등으로 인해 캠핑용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구매비용 부담이 커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유명 브랜드나 비싼 제품이 좋다는 선입견을 갖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캠핑용품을 꼼꼼히 따져 실속 있는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민경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