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경성의 '차도남'으로 변신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원은 일제 강점기 말 경성의 일본 순사로 등장했다.
이날 주원은 경성 최고의 클럽에서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숨겨진 댄스실력을 뽐냈다.
주원은 "종놈도 총리가 되는 세상이다"라며 권력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원은 자신의 형인 신현준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자 발벗고 나서 형을 도와주며 따뜻한마음을 보였다.
경성 차도남으로 변신한 주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일제 강점기 말에도 있었는데 왜 지금은 이런 차도남 없나", "주원 매력에 빠져들었다", "주원앓이는 이미 시작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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