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국에서 한국 식품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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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국에서 한국 식품점 개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5월 0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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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 까지 영국 테스코 매장에서 한국 식품점을 개최한다.

한국식품전은 한국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테스코와 코트라, 홈플러스가 맺은 MOU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규모를 2배 확대했다. 국제제과,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롯데, CJ, 대상, 웅진식품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30여 개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내내 즉석식품, 냉동식품, 소스, 음료, 주류, 신선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50여 종의 한국 식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유럽 전역에 걸친 테스코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유럽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테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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